방송인 전현무가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을 전했다.
그는 17일 공개된 그라치아와의 인터뷰에서 근황을 묻는 질문에 “눈 뜨면 카메라 앞에 서고 방송 끝나면 집에서 쉰다. 하는 게 방송밖에 없다. 지금도 일하는 중이다. 그래도 방송용 카메라가 아닌 게 어디냐”라고 말했다.
또 전현무는 본인의 여행 스타일에 대해 묻자 “유명한 관광지 가서 사진 찍는 걸 제일 싫어한다. 무의미하다. 현지인들이 살고 있는 마포, 상수동 같은 동네를 좋아하는 편이다”라고 답헀다.
그는 “종종 혼자 여행을 떠나곤 한다. 생각을 정리하거나 머리도 식힐 수 있기 때문이다. 시끄러운 걸 좋아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나는 술도 잘 못 마신다”라고 털어놨다. / jmpyo@osen.co.kr
[사진] 그라치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