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영화 제목과도 같은 목숨 건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하지원은 17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목숨 건 연애' 스팟 라이브에서 "목숨 걸고 연애를 할 수 있는 멋진 남자가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목숨 건 연애를 해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없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목숨 걸고 연애를 할 수 있는 멋진 남자가 나타났으면 좋겠다. 그러면 목숨 한 번 걸어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또 "그만큼 사랑하는 남자가 나타나면 우주에 같이 가보고 싶다. 내가 우주를 좋아한다. 어릴 적부터 우주 비행사가 꿈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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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