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이슈메이커 패리스 힐튼이 도널드 트럼프에게 투표했다고 밝혔다.
19일(한국시간)의 뉴욕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힐튼은 최근 오스트리아 뉴스쇼에서 트럼프를 지지했냐는 질문에 "난 어렸을 때부터 트럼프를 알고 있었다"라며 "그렇다"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내 전 생애에 걸쳐 그를 알았고 그는 나를 많이 지지해준다"라고 덧붙였다.
'정치 아웃사이더' 도널드 트럼프는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을 제치고 미국 제 45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 때문에 미국 할리우드는 이른바 '멘붕'에 빠진 상황이다.
세계적인 호텔 ‘힐튼 호텔’의 창립자인 콜래드 힐튼의 증손녀인 패리스 힐튼은 19세에 도널드 트럼프의 모델 에이전시를 통해 모델 일을 시작했다. / nyc@osen.co.kr
[사진] TOPIC=Splash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