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인턴기자] 마리옹 꼬띠아르가 브레드 피트와의 불륜설에 대해 해명했다.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는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NBC ‘투데이쇼’에 출연해 영화 'Allied'에 함께 출연한 브레드 피트와의 불륜에 관한 루머 대해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루머에 대해서는 나와 관련이 없기 때문에 전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자는 ‘루머가 브레드 피트와 함께 출연한 로맨틱 스릴러 영화에 영향을 주었냐’는 질문에 꼬띠아르는 “전혀 아니다. 나는 그 루머에 대해 나의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았다. 훌륭한 감독과 굉장한 배우와 함께한 영화는 아주 멋진 경험이었다. 이것만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브레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는 지난 9월 가십에 휩싸였다. 그 당시에도 마리옹 꼬띠아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써 루머를 잠재웠다.
꼬띠아르는 “몇 년 전 나는 내 인생의 남자를 만났다. 그는 우리 아들과 기다리고 있는 아기의 아버지다. 그는 내 사랑이고 나의 가장 친한 친구다. 그 만이 내가 필요한 전부다”며 “안젤리나와 브레드가 이 떠들썩한 소란에서 평화를 찾길 바란다”는 글을 올려 오랜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임신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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