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래퍼로 떠오른 비와이가 생에 첫 매거진 커버를 장식한 가운데 배우 유아인과 협업 중이라고 밝혔다.
'더스타' 매거진 12월호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비와이는 “내가 매거진 커버 모델이 될 줄은 몰랐다. 래퍼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게 흔치 않은데 감사하다”라고 최근 높아진 인기에 대해 말했다.
배우 유아인과의 친분에 대해서는 “방송 보고 팬이라며 따로 연락이 왔었다. 지금은 유아인 크루와 함께 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헤어스타일은 원래 유아인이 1세대인데 사람들은 ‘유아인이 비와이 따라 했다’라고 말하더라”라며 화제 됐었던 헤어스타일에 대해 웃으며 말했다. 자신의 랩의 장점에 대해서도 소상하게 털어놓았다. “에너지와 존재감… 존재감 스위치가 있는데, 무대 오르기 전 켠다. 사람마다 다 있다. 나는 스스로 조절하는 방법을 안다. 자신을 믿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비와이 팬이야’라는 말이 내 팬들에게 자랑이 될 수 있을 만큼 열심히 하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전했다.
비와이의 속마음을 담은 자세한 인터뷰는 '더스타' 12월호(11월17일 발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 nyc@osen.co.kr
[사진] 더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