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정규 13집 한정판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이달 29일 정규 13집 ‘SHINHWA 13 UNCHANGING PART 1–ORANGE’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화가 18일 오후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몰을 통해 한정판 앨범 및 키노 앨범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신화컴퍼니 측은 18일 “오늘부터 신화의 새 앨범 PART 1의 한정판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이번 정규 13집은 신화가 지난해 상표권을 찾은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많은 팬 분들의 관심 부탁 드리며 이후 개최되는 연말 콘서트 역시 최고의 공연 즐기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정판 앨범은 총 5곡이 담긴 CD와 함께 포토북(80p), 아티스트 친필 프린팅 메시지, 가사집 등으로 구성됐다. PART 1 앨범의 타이틀 곡이 오렌지(Orange)라는 사실이 공개했는데, 오렌지는 신화의 상징색이다. 또 겨울 분위기를 한껏 살린 곡들이 담긴 앨범인 만큼 크리스마스 트리 이미지로 장식된 커버가 눈길을 끈다.
아울러 키노 앨범은 카드 형태의 신개념 음악 앨범으로 음악 감상은 물론 앨범 관련 티저 영상 및 뮤직비디오 감상 후 셀프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공유할 수 있으며 구매자 전원에게는 신화 멤버별 엽서, 뮤직 카드, 포스터 등이 제공된다.
신화는 오는 29일 정규 13집 앨범 ‘SHINHWA 13 UNCHANGING PART 1 – ORANGE’를 발매하며, 오는 12월 17일, 18일 양일간 오후 4시 일산 킨텍스에서 ‘2016 SHINHWA LIVE – UNCHANGING’ 콘서트를 개최한다.
신화는 오는 12월 개최되는 ‘2016 SHINHWA LIVE – UNCHANGING’ 콘서트에서 새 앨범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것임을 알려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8일 진행된 공식 팬클럽 선예매에 이어 10일 실시된 일반 예매까지 단시간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신화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