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내년에도 부지런한 행보를 이어간다.
18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종석은 '스물'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인 '드림' 주인공 출연을 논의중이다. '드림'은 홈리스 월드컵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옥토버시네마가 제작, 내년 크랭크인을 예정하고 있다.
이종석은 현재 영화 'V.I.P'를 촬영중이며,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제작 iHQ) 출연을 확정한 상황. 때문에 이종석이 이번 '드림'까지 출연을 결정하게 되면, 2017년에도 굵직한 작품들에 연이어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병헌 감독은 영화 '스물' 이후, 삼성이 기획하고 제일기획이 제작한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을 최근 선보였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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