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 출연하는 배우 송옥숙이 최순실 게이트를 언급하며 돌직구를 던졌다.
송옥숙은 18일 오후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드라마의 시청률을 자신했다.
송옥숙은 이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보이며 "내가 출연하는 드라마는 시청률이 잘 나온다는거 모르시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이어 "우리 드라마에 나오는 여자들이 통쾌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겠다. 최근 두 여자를 보며 답답했던 기분을 조금이나마 덜길 바란다"고 재치있게 덧붙였다.
MBC'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15분 방송되며 첫 방송은 오는 21일 저녁 7시 15분이다. /sjy0401@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