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제 1회 마카오국제영화제(International Film Festival&Awards Macao, IFFAM)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의미있는 첫 행사를 함께한다.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는 18일 이같이 밝히며 장근석이 오는 12월 8일(목)부터 13일(화)까지 마카오에서 개최되는 제 1회 ‘마카오국제영화제’의 탤런트부문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근석은 지난 14일(월) 마카오 타워 컨벤션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특히 장근석의 국제 영화제의 홍보대사 위촉은 아시아 전역에 확장된 한류의 힘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더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장근석은 지난 7월에 열린 제 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단편영화 ‘위대한 유산’을 출품, 매진세례가 이어졌으며 그만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다는 평을 받아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에 이어 스크린에서도 새로운 그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장근석은 “마카오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영화제에 홍보대사를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영화와 마카오국제영화제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장근석은 현재 해외 팬미팅과 앨범 프로모션, 콘서트 등을 준비 중이며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sjy0401@osen.co.kr
[사진] 트리제이 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