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과 전 국가대표 스트랭스 코치 예정화가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OSEN에 "두 사람이 3개월째 교제 중인 게 맞다"며 "좋은 시선으로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식구로서 친분을 맺었고, 이후 운동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예정화는 방송을 통해 마동석을 이상형으로 꼽아왔다. 예정화가 88년생, 마동석이 71년생으로 17살 차이지만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마동석은 충무로 대표 배우로 영화 '두 남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그간 '부산행' '이웃사람' '군도' '베테랑' '굿바이 싱글'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예정화는 2015년 미식축구월드컵 국가대표팀 스트렝스 코치로, 같은 해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몸매 비법 관리에 대해 강의하며 인기를 얻었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