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리나가 KT 박용근 선수와 지난 11일 결혼, 내달에는 그룹 룰라 출신의 김지현과 동반 신혼여행을 떠난다.
채리나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OSEN에 "채리나가 지난 11일 가족들을 초대하고 박용근 선수와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다"며 "늦은 나이에 사랑의 결실을 맺은 만큼 아름다운 시선을 바라봐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채리나와 박용근은 지난 2013년 공식 열애를 인정하며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왔다.
또한 김지현 부부와 동반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으로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들은 오는 12월 하와이로 동반 신혼여행을 떠난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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