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어머니가 아역 배우 김설 닮은 외모로 큰 웃음을 전했다.
신동엽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박수홍 어머니에게 "시청자들이 정말 대단하다"며 '응답하라 1988'의 진주를 닮았다고 하더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서장훈은 "정말 닮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수홍 어머니는 "나는 모르는데"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신동엽은 진주 역의 김설 사진을 차례로 보여주며 공감을 얻었다. 박수홍 어머니 역시 사진을 보고는 닮았다고 인정했다.
또 토니 어머니는 김대중 전 대통령 닮은꼴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 '미운우리새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