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윤보미가 깜찍 절정의 애교폭격기로 등극했다. 윤보미의 ‘애교 카드’에 에이핑크 멤버들은 오글거림을 감추지 못했고, ‘남편’ 최태준은 깜놀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19일 ‘태봄 커플’ 최태준-윤보미의 결혼식 사진과 함께 윤보미의 애교 시전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보미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편을 향해 무한정 애교를 발사하고 있는 것. 윤보미는 허리에 손을 얹고 눈웃음을 짓는가 하면, 사랑의 총알을 쏘고 있으며 최태준은 그런 윤보미의 모습에 얼떨떨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태봄 커플’의 결혼식 2부는 더욱 화려하게 꾸며질 예정. 이 과정에서 윤보미는 비장의 카드를 꺼내며 최태준은 물론, 결혼식장에 있던 하객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윤보미는 “여보 잠시만 기다려요~”라며 깜짝 이벤트의 서막을 알렸고 단 번에 모두를 집중시키는 마성의 ‘반전’ 매력을 발산, “여보 사랑해~”라는 애교 섞인 사랑고백까지 더하며 결혼식장에 핑크빛 기류를 감돌게 했다고.
또한 윤보미는 온몸에 스며 들어있는 애교 기운을 대폭발 시켰고, 온갖 애교 퍼레이드로 깜찍함을 증폭시키며 에이핑크 멤버들마저 ‘부끄부끄’ 하게 만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윤보미의 애교로 초토화된 ‘태봄 커플’의 결혼식 2부 현장은 19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는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최태준-윤보미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그려지고 있다. / gato@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