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혁이 좀비 연기로 깜짝 놀라게 했다.
이준혁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송중기의 늑대 연기 선생님이었음을 밝히며 "음식을 먹을 때 격식을 본능적으로 없앤다. 육식동물이니까 코가 견인이 된다"고 말했다.
또 이준혁은 좀비 연기를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직접 일어나 어깨와 가슴 등의 견인체를 따로 만들며 시범을 보였다. 이어 이준혁은 프랑스 유학에서 이걸 배웠느냐는 질문에 "여러가지 짜깁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 '3대천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