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신동엽, 유세윤, 탁재훈이 비굴한 연기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8'에서는 호스트 이시언이 나서 오프닝을 꾸몄다. '항상 비굴한 연기를 한다'는 말에 이시언은 드라마 '리멤버'에서 남궁민과 호흡했던 장면을 다시 선보였다.
이시언은 사장인 남궁민의 차가 간 뒤 표정이 변하는 연기를 펼쳤고, 이를 신동엽, 유세윤, 탁재훈이 연달아 따라했다. 다만 크루들이 연기를 할때는 사장차가 뒤로 후진을 하거나, 사장이 창문을 열고 보는 설정이 추가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고가 난 이후 무릎을 꿇는 애드리브를 한 탁재훈을 향해 신동엽은 "요즘 연기를 안하는 이유가 있었다"라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 gato@osen.co.kr
[사진] 'SNL코리아8'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