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가 '2016 멜론뮤직어워드'에서 'Hall Of Fame'를 수상했다.
젝스키스는 19일 오후 7시 서울 구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멜론뮤직어워드'에서 Hall Of Fame를 받았다.
시상자로 나선 지코는 "16년 전 멈춰 있던 시간을 건너 2016년을 특별하게 만들어줬다. 현재 완성돼 가고 있는 그들을 소개한다"라면서 젝스키스를 소개했다.
젝스키스는 "안녕하세요. 젝스키스입니다. 반갑습니다"로 인사를 시작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젝스키스가 뭉쳐서 이런 상을 받았다.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주셔서 앞으로 더 모범이 되고 후배들에게 실망시키지 않는 젝스키스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들은 팬들과 양현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MBC뮤직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