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간판 뉴스 프로그램 ‘뉴스룸’이 주말에도 시청자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 됐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8시 25분까지 방송된 ‘뉴스룸’은 전국 기준 5.267%를 기록했다. 이날 JTBC는 4차 촛불집회를 생중계하기 위해 오후 5시부터 특보 방송을 했다. 오후 5시대 예능과 맞붙어 4.4%, 오후 6시대는 3.6%를 보였다.
인기 예능프로그램과 경쟁해 선전한 것.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을 공론화시킨 후 대중의 신뢰를 받고 있는 방송다운 행보다. ‘뉴스룸’은 지난 14일 방송에서 9.289%라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으며, 평일에는 6~7%대의 높은 시청률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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