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할리퀸'으로 유명한 배우 마고 로비와 열애설에 휩싸였다고 미국 매체 가십캅이 지난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에는 마고 로비가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트가 약 1년 동안 마고 로비를 눈독들여 왔으며 결국 자신이 제작을 맡은 영화 '빅쇼트'에 마고 로비가 카메오로 출연할 수 있게 힘을 실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후 이는 로맨스로도 이어지게 됐다는 것.
졸리는 그런 피트의 모습에 질투를 느꼈고 피트가 마고 로비와 함께 작품을 할 수 없도록 막으려 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또 다른 매체 IB타임즈는 피트와 마고 로비의 열애설과 관련해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이를 부인하는 측근의 말을 보도하기도 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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