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JTBC에서 두 번째로 선보인 ‘뭉쳐야 뜬다’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 시청률은 2.933%(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JTBC가 개국 이래 선보인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이다. 앞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가 첫 방송 시청률이 2.414%를 기록했고 ‘한끼줍쇼’가 2.822%를 나타냈다.
‘한끼줍쇼’가 역대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이었는데 ‘뭉쳐야 뜬다’가 이 기록을 깼다.
‘뭉쳐야 뜬다’는 정형돈, 안정환, 김성주, 김용만이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은 예능으로 첫 방송에서 이들의 차진 케미스트리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뭉쳐야 뜬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