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옛 연인이었던 바네사 파라디와 재결합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최근 바네사 파라디와 저녁을 함께 먹으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두 사람을 본 한 목격자는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는 바의 끝자리에 앉아 매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면서 "누가 보든 상관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특히 조니 뎁은 바네사 파라디가 자신의 곁을 떠나길 원치 않아하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조니 뎁은 엠버 허드와의 이혼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 이에 한 측근은 "조니 뎁이 바네사 파라디에게 이혼 상처의 위로를 받고 있다"고 귀띔했다.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는 결혼식을 올리진 않았지만 약 14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해오며 사실상의 '부부'와 같은 관계를 유지한 바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