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이 '코미디 빅리그'에 뜬다.
홍진영은 20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필살 애교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지라퍼' 코너에서 이국주, 이상준과 호흡을 맞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는 것.
이날 이국주와 이상준은 '남자가 따질 때, 여자가 따질 때'를 주제로 토크 배틀을 벌인다. 홍진영은 국밥집 주인으로 깜짝 등장해 '남심'을 저격하는 깜찍한 눈웃음과 요염한 몸짓으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편. 2016년 4쿼터 7라운드에 접어든 '코미디 빅리그'는 순위권 내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다. '핼머니'가 승점 23점으로 단독 선두를 기록하고 있고, 이어 'B.O.B 패밀리'가 3점 차로 추격 중이다. '오지라퍼'와 '진호를 위하여'도 공동 3위에 올라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코미디 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