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을 평정했던 이경규가 6개월여 만에 돌아온다. 과연 그가 또 한번 '마리텔'을 주름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경규 이외에도 김구라, 서인영, 이천수, 김형규, 서인영이 오늘 생방송에 참여해 1위에 도전한다.
오늘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이경규가 돌아온다. 이경규는 '마리텔'에서 5승을 차지하며 최강자로 군림하다가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 지난 6월 이후 5개월여 만에 다시 돌아오는 만큼 또 한 번 1위를 차지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서인영과 이천수 그리고 치과의사이자 자우리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도 '마리텔' 첫 출연에 나선다. 서인영의 경우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던 베테랑이니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천수는 안정환에 이어 '마리텔'에서 입담을 뽐내며 예능인으로서 재평가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김형규 또한 첫 도전으로 치과의사의 본업을 살려 의외외 복병으로 떠오를 가능성도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MBC 제공, '마리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