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아' 다을이 추사랑의 '애기'라는 말에 발끈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소다 남매의 집에 찾아간 추사랑과 추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사랑은 추성훈과 이범수가 출연한 영화를 보다가 잠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다을이 "나도 잘 수 있다"고 끼어들자 추사랑은 "애기인데 잘 수 있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다을은 곧바로 "애기 아냐"라며 정색했다. 뿐만 아니라 추성훈으로부터 포도를 껍질 채 먹고 매워서 먹기 싫다던 육포까지 먹으며 '상남자'로 거듭났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