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전현무는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나이가 드니까 정말 결혼을 해야하나 고민이 든다"며 "30대 중반까지도 정말 하고 싶었는데, 혼자가 점점 편해진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범 웹툰 작가는 "누가 대신한 선택은 아무리 결과가 좋아도 나쁜 선택이고 내가 한 선택은 결과가 나빠도 좋은 결과다. 끊임없이 질문을 해서 스스로 결정하게 만드는 것이 심리학이다"라고 답했다./pps2014@osen.co.kr
[사진] '문제적남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