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가 첫 방송부터 단숨에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첫 방송된 ‘K팝스타6’은 전국 기준 12%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11.4%), KBS 2TV ‘개그콘서트’(10.5%)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SBS는 ‘K팝스타’를 그동안 일요일 오후 시간대인 ‘일요일이 좋다’ 코너로 편성했다. 허나 이번 시즌은 일요일 오후 10시대에 편성하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고, 첫 방송부터 난공불락이었던 MBC 주말드라마를 제쳤다.
이 프로그램은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등 연예기획사 수장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부터 실력이 대단한 참가자들이 가득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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