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간판 뉴스프로그램 ‘뉴스룸’이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이 진행하지 않는 주말에도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뉴스룸’은 전국 기준 6.933%를 기록했으며, 점유율은 22.248%를 나타냈다.
‘뉴스룸’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인 최순실의 국정 농단 사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공로가 있는 프로그램. 연일 날카로운 심층 보도를 쏟아내며 세상의 창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손석희 앵커가 진행을 보지 않는 주말에도 여전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 프로그램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짐작하게 한다.
‘뉴스룸’은 지난 14일 방송에서 9.289%라는 자체최고시청률이자 종합편성채널 뉴스 시청률 새 역사를 썼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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