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과 배우 진세연 그리고 세븐틴 민규가 오는 27일 열리는 '2016 슈퍼서울드림콘서트' 진행을 맡는다.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세 사람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 환상적인 호흡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공연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슈퍼서울드림콘서트'에서는 이특과 진세연 그리고 민규가 MC로 발탁됐다. 이특은 예능과 DJ 그리고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진세연은 지난 6일 22.6%의 시청률로 종영한 '옥중화'에 옥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민규가 속한 그룹 세븐틴은 다음달 5일 컴백을 예고하며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2016 슈퍼서울드림콘서트에는 샤이니, FT아일랜드, VIXX, EXID, AOA, 세븐틴, 티아라, 여자친구, TWICE, BTOB, 레드벨벳, B.A.P, 달샤벳, 더원, NCT127, 뉴이스트, 오마이걸, 소나무, B.I.G, 아스트로, 크나큰, SF9 이상 22개 팀이 출연자로 확정됐다.
2016 슈퍼서울드림콘서트는 서울을 주제로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서울신문이 주최하는 콘서트로 서울의 매력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알리는데 주력 하는 콘서트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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