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는 사실무근, 그저 친구 사이"
열애설에 휩싸였던 고준희가 드디어 말문을 열었다. 열애설 상대는 남자 친구가 아닌 그저 '친구'라고 강조했다.
고준희 측 관계자는 21일 OSEN에 "고준희가 소속사가 없는 터라 늦게까지 자고 일어나서 열애 기사를 뒤늦게 봤다더라. 기사에 적힌 상대는 '썸' 타는 사이도 아니라 단순한 친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고준희가 유명 쥬얼리 브랜드 사장 아들과 올해 초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고준희는 일반인 동갑내기 친구들로 구성된 모임을 함께 하고 있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사진에 찍힌 차는 고준희의 것이다. 이제 갓 면허를 따서 낮에는 끌고 나갔다가 밤이 되자 운전이 어려워 그 친구에게 부탁했다더라. 사귀는 사이는 확실히 아니다"고 알렸다.
2001년 데뷔한 고준희는 각종 드라마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세련된 비주얼과 S라인 몸매로 '단발여신' 수식어를 얻었다. 현재 그는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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