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푸른바다의 전설' 측이 일각의 '한한령(한류 금지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1일 OSEN에 "우리 드라마는 '한한령'과 아무 상관 없는 드라마다"라며 "선제작 드라마가 아니기 때문에 한국과 중국 동시 상영도 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만 추후 중국 수출에 대한 부분은 알 수 없다. 아직 논의하고 있지 않은 문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중국 정부는 한국 정부가 미국과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결정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한류 전면 금지를 내렸다고 알려졌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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