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21살 연상 연인인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에 대한 언급을 했다고 영국 매체 피플이 지난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는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는 연인으로 발전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작업을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애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에 대해 "'블랙스완'을 보고 작업을 함께 해보고 싶었다"며 "그는 선각자 같은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동료 여배우들과의 관계에 대해 "나는 내 직업을 사랑한다. 만약 내가 연기를 안했으면 뭘 했을지 상상이 가질 않는다"며 "때문에 나와 같은 걸 좋아하는 사람들과 친해지는 건 즐거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절친한 동료인 엠마 스톤에 대해 "그 사람이 어떻느냐에 따라 친해지는 것이 결정되는데 엠마 스톤은 매우 좋은 사람이다. 나는 그녀의 광팬"이라고 전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