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건연애', 코미디X스릴러X로맨스..믹스매치 끝판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1.22 09: 00

영화 '목숨 건 연애'가 장르 믹스매치의 끝판왕을 예고하고 나섰다.
비공식 수사에 나선 허당추리소설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코믹 수사극 '목숨 건 연애'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색다른 장르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인 것.
'목숨 건 연애'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스릴러와 코미디, 로맨스와 액션까지 완벽한 믹스매치를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와 신선한 기대감을 안겨줄 전망이다.

극 중 자신의 동네인 이태원에서 벌어지는 충격적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소설을 써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를 꿈꾸는 허당추리소설가 제인(하지원 분)은 우연히 살인사건의 정황을 포착한 뒤 직접 범인 검거에 나서게 된다.
남다른 정의로움과 호기심을 지녔지만, 겁이 많은 제인이 겪게 되는 예측 불가한 상황들은 관객들에게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그녀의 수사를 돕는 오랜 친구 록환(천정명 분)과 정체불명 훈남 제이슨(진백림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아슬아슬, 말랑말랑한 감정의 줄타기는 '목숨 건 연애'에서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
이에 배우 하지원은 "스릴 넘치는 상황에서 로맨스가 더욱 아찔하고 쫀쫀한 긴장감을 선사한다"고 말해 장르적 신선함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목숨 건 연애'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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