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김지석과 하석진의 훈훈한 동반 화보가 공개됐다.
김지석과 하석진은 코스모폴리탄 12월호를 통해 프랑스 상파뉴의 따사로운 햇살 아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세련미 넘치는 패션 화보 컷을 완성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컷에서 김지석과 하석진은 다운 점퍼와 스웨터, 등 겨울철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댄디룩을 연출했으며, 특유의 남성미를 더해 '남친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모델 못지 않은 포스와 패션 센스로 현장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평소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 둘은 화보 촬영 차 함께 한 시간에 대해 “매주 만나고 연락도 자주 하지만 함께 화보 촬영을, 그것도 해외로 온 것은 처음이죠. 좋아하는 것도 비슷하고 의견도 잘 맞아서 촬영을 비롯한 일정이 무척 재미있었어요”라고 전해 깊은 우애를 보였다.
이어 하석진은 김지석에 대해 “친절함과 자상함이 몸에 베어있죠. 전 낯도 가리는 편이고, 누군가와 친해지려면 시간이 좀 필요한 스타일이거든요”라며 본인이 없는 모습을 가지고 있는 김지석이 부럽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의 출연을 통해 ‘뇌섹남’, ‘뇌블리’라는 별명을 얻게 된 김지석과 하석진의 완벽 브로 케미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와 라코스테 공식 SN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 gato@osen.co.kr
[사진] 코스모폴리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