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이 광고계도 접수하며 대세녀 반열에 올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2일 "박은빈이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박은빈이 국민의 주거행복을 위해 힘쓰는 주택금융공사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됐으며, 광고 촬영이 이미 끝나 TV CF가 21일부터 방영되고 있다.
박은빈은 아역으로 데뷔해, 안정된 연기력과 예쁜 외모로 일찍이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 방송된 '청춘시대'를 통해서는 청순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오지라퍼 역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MBC 새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청순하면서도 씩씩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광고촬영에서 박은빈은 순발력, 프로의식으로 최선을 다해 임했으며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아 광고 관계자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박은빈의 이러한 태도와 이슈에 힘입어 광고계 러브콜도 계속되고 있다. 뷰티, 의류,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박은빈을 향한 광고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으며, 20대 여배우 기근이라는 광고계에서 앞으로 박은빈이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은빈은 현재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여주인공 오동희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이기적인 4남매가 할머니, 부모, 형제들과 한집에 모여 살게 되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회복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jy0401@osen.co.kr
[사진]나무엑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