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심사위원 길이 김영근을 보면 정인이 생각난다고 칭찬했다.
그는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에서 열린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 톱 7 기자간담회에서 김영근에 대해 “2001년도에 정인을 처음 봤을 때 생각이 난다. 깨끗하고 순수한 영혼이다. 노래를 부를 때 이해해야 마음 속의 소울이 발동한다”라고 말했다.
길은 “순수하게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고 접근했다. 우리 팀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곡을 선곡했다. 영근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영근도 나를 이해하려고 한다. 친구처럼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를 해달라”라고 칭찬했다. 두 사람은 생방송 경연에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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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