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트렌디(TRENDY)채널의 새 뷰티 프로그램 ‘메이크업 박스’의 MC로 전격 발탁 됐다.
트렌디는 22일 이같이 밝히며 현대미디어 계열의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의 새 뷰티 프로그램 ‘메이크업 박스’에 가수 바다가 메인MC로 발탁됐다고 설명했다.
‘메이크업 박스’는 최신 뷰티 및 라이프 스타일 정보를 전하는 토크 프로그램. ‘예뻐지는 박스’를 컨셉으로 매회 뷰티, 건강, 패션 등의 다양한 노하우와 꿀팁을 전할 예정이다.
바다는 원조 걸그룹 S.E.S 활동 이후 솔로 가수, 뮤지컬 배우까지 수많은 무대에서 다양한 메이크업을 소화해 왔다. 멤버 유진도 뷰티 프로그램 MC로 활약한 만큼 바다 또한 탁월한 진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수 예능을 통해 탁월한 입담과 재치를 뽐낸 바 있어 확실한 재미까지 챙길 전망이다.
바다와 함께할 뷰티 패널로는 그룹 라붐의 해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함경식 원장, 뷰티 크리에이터 콩슈니가 출연한다.
21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바다는 첫 MC를 맡은 소감으로 “너무 떨리지만 설렌다. 아름다운 방송을 함께 하게 돼서 기쁘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들만의 개성 있는 각자의 스타일로 새로운 정보를 콕콕 집어서 알차게 전달해드리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또한 해인은 “아이돌 화장의 비하인드를 공개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바다가 진행하는 새로운 뷰티예능 ‘메이크업 박스’는 오는 12월 2일 금요일 밤 8시에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에서 첫 방송된다.
현대백화점그룹계열 방송채널사업(PP사업)법인 현대미디어는 드라마 전문채널 ‘CHING(채널칭)’과‘DramaH(드라마H)’, 여성오락채널 ‘TRENDY(트렌디)’, 아웃도어여행 전문채널 ‘ONT(오앤티)’,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 패션쇼 방영 모바일 채널 ‘RunwayTV(런웨이TV)’를 운영하고 있다. /sjy0401@osen.co.kr
[사진] 트렌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