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가 로맨스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준기는 22일,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롯세면세점 웹드라마 '첫키스만 일곱번째' 제작발표회에서 "전 여주인공 이초희의 어린 시절 인연을 맺은 교회 오빠를 맡았다. 이후 IT계 신흥 재벌로 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극을 많이 해서 이런 로맨스 연기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작품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많은 여성분들이 꿈꾸는 로맨스를 이초희를 통해 느끼실 수 있을 듯하다. 훌륭한 배우 가수들과 함께 해서 좋았다. 이초희에 빙의해서 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첫키스만 일곱번째'는 롯데면세점에서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이준기 외에 최지우, 이종석, 옥택연, 지창욱, 이준기, 엑소 카이, 이초희, 박해진, 이민호 등이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