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가 '길라임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22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 제작발표회에서 김은숙 작가는 "길라임 논란을 뉴스에서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깨비'가 '시크릿 가든'보다 더 엄청 재밌을 테니 걱정은 없다. 이런 시국에 제작발표회 하게 돼서 마음이 불편하다. 하지만 우리는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이니까 일상을 잊고 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활짝 웃었다.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가 출연하는 '도깨비'는 오는 12월 2일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