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팬미팅에 대해 "매진됐는데 생중계를 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황치열은 2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D-5 팬미팅 예고제'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황치열은 "호주에 간 이유가 쑨난 형님이 콘서트를 여는데 게스트로 초청돼서 다녀왔다. 중국에서 정말 인기가 많은 국민 가수다. 그 분이 나를 초청해줘서 호주에 가서 같이 무대를 했다. 내 노래도 부르고"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 황치열은 팬미팅에 대해서 "표 매진이 굉장히 빨리 돼서 못 오신 분들이 연락을 많이 줬다. 사실 그때 준비할 때도 자리가 남아도 좋으니까 큰 곳에서, 팬들이 마음 편하게 오실 수 있게 해달라고 했었다"라고 밝혔다.
황치열은 "못 오신 분들도 다 같이 보시고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어떻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는지 많이 보셨으면 좋겠다. 생중계를 하게 돼서 너무 너무 행복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