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에 쐐기를 박은 루키 이시우의 서브에이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11.22 20: 52

토털배구의 진가를 선보인 현대캐피탈이 V-클래식 매치 라이벌인 삼성화재를 완파하고 3위 자리를 지켰다.
현대캐피탈은 22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주포 문성민 등 주축 선수들이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준 끝에 세트스코어 3-0(25-20, 25-23, 25-21)으로 완승했다. V-클래식 매치 2연승과 함께 승점 3점을 보탠 현대캐피탈(승점 18점)은 2위 한국전력(승점 19점)과의 승점차를 줄였다. 삼성화재(승점 15점)는 4위에 머물렀다.
3세트 막판 현대캐피탈 이시우가 서브에이스를 올린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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