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경훈이 슬럼프를 겪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민경훈은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버즈 멤버들의 군 입대 후 솔로 활동을 하며 슬럼프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솔로에 도전했는데 생각 외로 반응이 좋지 않아서 자신에게 속이 상했다”며 매일 술을 마셨다고 털어놨다. 그 결과 60kg이던 체중은 90kg까지 불었고, KBS 2TV ‘꽃보다 남자’ F4 가운데 1인으로 섭외됐으나 자신감이 떨어져 미팅에도 참석하기 싫었다고 덧붙였다.
민경훈은 “일 년 동안 집에 나왔던 적이 손에 꼽는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줬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