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이 환자를 살리고자, 한석규의 명령을 어겼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윤서정(서현진 분)이 응급실에 실려온 환자를 위해, "자격 박탈"이라는 김사부(한석규)의 명을 어기고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의 응급 수술을 준비했다.
윤서정은 도인범(양세종)이 데리고 들어온 택시기사를 치료하기 위해 김사부와 강동주(유연석)에게 콜을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에 도인범이 "당신 의사 아니냐?"고 재촉하고, 그리고 뒤늦게 연락된 강동주가 "선배가 해라. 30분 안에 도착할테니깐 그때까지 환자 살려놔라"는 강동주의 발언에 결국 환자를 살리기 위해 환자 치료를 시작했다. 도인범 역시 룰을 어기고 직접 수술에 나섰다. / gato@osen.co.kr
[사진] '낭만닥터 김사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