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극은 ‘낭만닥터’가 통일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왕좌굳히기에 들어간 것. 경쟁사들이 기록한 수치보다 압도적인 기록이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게결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는 전국 시청률 18.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훌쩍 넘어선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새 드라마 '불야성'(6.3%)과 KBS 2TV ‘우리 집에 사는 남자’(3.9%)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날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위급 상황에 결국 김사부(한석규 분)의 명을 어기고 환자 치료에 나서는 윤서정(서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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