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간판 뉴스프로그램 ‘뉴스룸’의 시청률이 여전히 높은 기록이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뉴스룸’은 전국 기준 8.542%를 기록, 집계 기준은 다르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뉴스프로그램인 SBS ‘8뉴스’(5%), MBC ‘뉴스데스크’(4.2%)를 제쳤다.
종합편성채널과 지상파의 집계 가구가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 격차는 오차 범위를 뛰어넘었다고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앞서 지난 21일 방송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인 9.546%를 기록했다.
‘뉴스룸’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만천하에 알린 공로가 있는 프로그램. 대중의 신뢰와 지지를 받고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압도적인 성적표를 챙기고 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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