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카니예 웨스트가 수면박탈로 인한 일시적 정신병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미국 매체 빌보드가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병원으로 응급 후송된 카니예 웨스트는 정신병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1일, 카니예 웨스트의 개인 주치의는 911에 전화를 걸어 카니예 웨스트가 수면박탈과 탈수 증세 등으로 정신병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어 경찰 측에 카니예 웨스트가 폭력성을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경찰이 출동했을 때 폭력적으로 돌변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말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카니예 웨스트가 응급차로 후송됐을 당시 손에 수갑을 채운 것으로도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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