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부드러움과 카리스마 공존의 매력을 뽐냈다.
차은우는 패션지 그라치아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어필했다.
또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차은우는 최근 새 음반 발매 후 국내외에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개인 활동 때문에 멤버들에게 미안할때는 없느냐?"고 묻자, "되레 고마운 마음이 더 크다. 멤버들과 떨어져 지내는 횟수가 늘수록 팀에 대한 애착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평소 어떤 음악을 즐겨 듣느냐?"고 묻자, 차은우는 "어려서부터 나윤권, 성시경, 유희열 선배님들의 발라드를 자주 들었다"고 고백했 다. 가장 최근 꽂힌 노래로는 EXO의 '12월의 기적'을 언급했다.
또 차은우는 "미래에 대해 고민해 봤느냐?"는 질문에 "스물 다섯 살쯤엔 노래, 연기, MC 등 어느 영역에서든 인정받고 있으면 좋겠다. 지금 MBC '쇼! 음악 중심'에서 MC를 맡고 있는데, 김성주 선배님처럼 진행도 더 잘하고 싶어요. 그래서 MBC '복면가왕' 촬영 때 눈에 불을 켜고 김성주 선배님을 관찰했죠"라고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그라치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