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현경이 반려견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엄현경은 최근 남성패션 &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와 함께한 동물 보호 기부금 조성을 위한 'Love Fur You' 캠페인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23일 공개된 화보 속 엄현경은 스트라이프 긴 소매 셔츠에 블랙 페이크 퍼를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하였다. 하의 실종 스타일에 퍼 코트 사이로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는 엄현경은 반려견 푸딩과 함께 남다른 모델 포스를 드러내고 있다.
이어, 와이드 소매의 하늘색 니트 위로 보라색 퍼를 걸쳐 트렌디한 겨울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엄현경은 브라운 음영 메이크업에 버건디 립 메이크업으로 관능적인 카리스마뿐 아니라 걸 크러쉬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그간 엄현경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푸딩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 "소중한 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제대로 처벌할 수 있는 강력한 동물보호법을 원합니다"라는 글을 개제하며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유기견 입양, 동물보호법 개정에 관련 재능기부 및 자선화보 참여를 통해 반려 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엄현경의 화보와 인터뷰는 '로피시엘 옴므 12월 호'에서 공개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로피시엘 옴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