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구구단 김세정이 '꽃길'로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한 가운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김세정은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OSEN에 "잠을 깨 눈을 떴는데 다들 축하한다고 해주셔서 무슨 일인가 봤더니 진짜 꿈같은 일이 일어나서 믿기지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듀싱을 맡은 지코에 대한 고마움과 가족에 대한 애정도 표현했다. 김세정은 "좋은 곡을 주신 지코 선배님 진짜 감사드리고 이런 기회를 갖게해준 '어서옵쇼', 젤리피쉬의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지막으로 이런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해준 가족들이 고맙다. 오빠, 엄마 사랑해(하트)"라고 전했다.
특히 "실망시키지 않을 만큼 열심히 연습해서 음악방송에 서겠다. 제 노래 들어주시는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팬들과 그의 노래를 사랑해준 음악팬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음원차트를 강타한 김세정의 신곡 '꽃길'은 젤리박스 세 번째 프로젝트로 김세정의 아름다운 음색과 가창력이 고스란히 묻어나며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감성 발라드'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만 제작됐던 바. 뜨거운 반응에 지코가 완곡 프로듀싱을 결정하며 탄생하게 됐다. / besodam@osen.co.kr
[사진] 젤리피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