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슬옹이 의무경찰에 지원을 한 반면, 빈지노는 현역 입대를 할 생각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임슬옹 소속사 싸이더스 측 관계자는 23일 OSEN에 "임슬옹이 의무경찰에 지원을 했고, 오늘 특기병 선발시험에도 참석을 했다"고 밝혔다.
반면 빈지노 측은 "군대와 관련해 여러 방면으로 고심을 했고, 그래서 의무경찰 시험 지원 서류를 제출하긴 했다"며 "하지만 시험은 보지 않았다. 본인은 현역으로 입대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1987년생인 임슬옹과 빈지노는 이날 서울 경찰청 기동본부에서 진행된 제349차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을 했다. 하지만 빈지노는 시험장에는 가지 않았고, 현역으로 입대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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