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드라마 '이아바'에 특별 출연한다.
2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윤아는 JTBC 금토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특별 출연해 이선균과 호흡을 맞춘다.
오윤아의 이번 출연은 연출자인 김석윤 PD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오윤아는 김석윤 PD가 연출을 맡았던 KBS '올드미스 다이어리'에 출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아바'에는 예지원, 김영옥, 김혜옥 등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주역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현재 KBS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촬영에 한창인 오윤아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석윤 PD와의 의리를 지키고자 '이아바' 특별 출연을 결정지었다는 후문이다. 오윤아는 오는 26일 첫 촬영을 시작, 이선균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이아바'의 향후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오윤아는 오는 12월 3일 방송되는 11회에 출연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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