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챈슬러가 선배 가수 린의 든든한 지원사격 속에 컴백한다.
챈슬러는 30일 생애 첫 미니 앨범 '마이 풀 네임'(MY FULL NAME)을 발매한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에 린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것.
한 관계자는 23일 "챈슬러가 이단옆차기로 린 앨범 작업을 많이 도왔다. 그 인연으로 챈슬러의 첫 미니앨범에서는 린이 피쳐링을 도와주게 됐다"라고 밝혔다.
챈슬러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미니 앨범 발매에 감격 소감을 드러냈다.
그는 '음악의 꿈을 펼치려 한국에 온 지도 벌써 7년 째가 되어가네요. 어렸지만 열정 만으로 'ONEWAY!'를 외쳤고, 수많은 밤을 새며 작곡에 전념하며 그렇게 20대를 마무리 지었습니다'라면서 '이제 11월 30일 아마 저에게 가장 소중한 첫 앨범. 2년 동안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할 수 있었던 앨범. 어느덧 '작곡가'라는 라벨이 붙어버린 나에게 다시 용기를 준 앨범을 발매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아직 못 부른 노래가 너무 많습니다. 많이 기대하셔도 후회 없으실 거에요'라고 소개했다.
챈슬러는 30일 첫 미니 앨범 '마이 풀 네임'(MY FULL NAME)을 발매한다. / kjseven7@osen.co.kr